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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승진(+삼성전자 주가 전망)

by 힘내는모습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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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만전자(삼성전자 주가 5만 원선)' 벽을 깨고 장중 6만 원을 터치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1%(600원) 상승한 6만을 터치했다. 주가 상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소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재용 부회장 드디어 삼성전자 회장 승진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이사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평상시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중시해 온 만큼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삼성그룹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된 지 4년여 만에 공식 회장 직함을 달게 됐습니다.

 

이미 그룹 총수로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삼성 회장' 타이틀을 달면서 본격적으로 '이재용의 삼성' 시대가 문을 열었습니다.

 

부친인 고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별세한 지 2년 만이자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지 31년 만입니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올해 54세인 이 회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고, 일본 게이오기주쿠대 대학원 경영관리학과를 거쳐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경영학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학업을 마친 뒤 2001년 삼성전자 경영기획실 상무보로 복귀해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으며 2003년 상무가 됐습니다.

 

2004년에는 삼성전자와 소니 합작사의 등기이사로 경영에 본격 참여했고 2007년 1월 전무 겸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승진했습니다.

 

 

이후 해마다 승진설이 나돌았지만, 오히려 삼성 특검 결과가 발표된 2008년 4월 이후 최고고객책임자 보직을 내놓고 국내외 사업장을 돌면서 '백의종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09년 5월 경영권 편법 승계 의혹을 핵심으로 하는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사건이 대법원에서 무죄로 마무리되면서 후계 구도 재편이 가시화했고, 같은 해 12월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해 경영 보폭을 넓혔습니다.

 

2014년 5월 부친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경영 전면에 나섰고, 이듬해 5월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되며 그룹 승계를 위한 상징적 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10월에는 삼성전자 등기이사에 올랐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2008년 4월 비자금 특검 수사로 쇄신안을 내놓고 전격 퇴진한 이후 8년6개월 만에 삼성 오너 일가 중 처음이자 입사 이후 25년 만에 등기이사직을 맡은 셈입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되며 같은 해 11월 참고인 신분으로 첫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데 이어 2017년 2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구속되며 삼성그룹 총수로는 처음으로 영어의 몸이 됐습니다.

 

이후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며 풀려난 뒤 부친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정신을 계승한 '뉴삼성' 비전을 밝히고 '이재용 체제'를 시작하려 했으나 작년 1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재수감됐습니다.

 

 

2020년 5월 총수로서 처음으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4세 경영 포기'를 전격 선언하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를 구성했으나 구속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작년 8월 가석방된 그는 형기가 종료된 뒤에도 5년 동안의 취업 제한 규정 때문에 경영 활동에 제약을 받았으나 올해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되며 모든 제한이 풀렸습니다.

 

복권 후 첫 공식 행보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반도체 R&D(연구개발)단지 기공식을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국내외 사업장을 찾는 등 현장 행보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마누라와 자식 다 빼고 모두 다 바꿔라"로 압축되는 부친 이건희 회장의 1993년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의 뒤를 이을 '뉴삼성' 메시지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미래

 

삼성전자가 이날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재계 안팎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하고 선제적으로 위기에 대응하려면 회장 취임과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잇따랐습니다.

 

회장 타이틀을 달고 경영 전면에 나서는 만큼 바이오, 인공지능(AI), 차세대통신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이라 하는 관측도 나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당분간 무보수 경영도 이어간다.

 

두 번이나 옥고를 치른 이 신임 회장은 2019년 10월 임기만료로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상태다. 이에 따라 책임 경영 차원에서 내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등기 임원에 오를지도 관심사다.

 

또한"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나아가면서도 상황 변화에 유연하며, 우리의 가치와 질서를 존중하면서도 다양성을 인정하는 개방적인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의 삼성을 넘어 진정한 초일류 기업, 국민과 세계인이 사랑하는 기업을 반드시 같이 만들자"며 "제가 그 앞에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7일 삼성전자 이사회 의결을 거쳐 회장으로 승진한 이재용 회장이 "지금은 더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5일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 당시 사장단과 만나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별도의 취임사 대신 이틀 전 밝힌 소회와 각오를 이날 사내게시판에 올려 취임사를 대신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 회장이 이날 별도의 취임사는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취임 삼성전자 주가 전망

 

이날 이재용 전(前) 부회장은 이사회 승인을 통해 회장 취임이 이뤄졌습니다. 공식 회장 취임은 내달 1일인 창립기념일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업계는 이 회장의 공식 취임 이후 삼성전자의 강도높은 인적 쇄신, 그룹 컨트롤타워 구축, 공격적인 M&A(인수합병) 등이 나타나 기업 호재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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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글로벌 1위 업체"라며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유리하며, 원가 경쟁력이 가장 높으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120조 원 이상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때문에) 감산할 필요가 없는 데다 유동성 걱정이 없고, 오히려 M&A 기회도 찾아볼만한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사실상 그룹 총수 역할을 해왔지만 공식적으로 ‘삼성 회장’ 타이틀을 달아 본격적으로 ‘이재용의 삼성’ 시대가 문을 열었습니다.

 

 

기술 투자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세상에 없는 기술에 투자해야 합니다. 미래 기술에 우리의 생존이 달려있습니다. 최고의 기술은 훌륭한 인재들이 만들어 낸다"며 "최근에 사업장을 둘러보며 젊은 임직원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들은 일터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오늘의 삼성을 넘어 진정한 초일류 기업, 국민과 세계인이 사랑하는 기업을 반드시 같이 만들자"며 "제가 그 앞에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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